2024 시계 브랜드 순위

GQ에서 선정한 23년 12월 선정된 시계 브랜드 순위다. 관련 전문가들이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1위 롤렉스, 2위 까르띠에, 3위 피아제, 4위 사이몬 브레뜨, 5위 파텍 필립, 6위 루이비통, 7위 로랑 페리에, 8위 바쉐론 콘스탄틴, 9위 렉셉 렉세피 순으로 순서가 정해졌다.

시계 브랜드 순위
2024 시계 등급표

1위 롤렉스

시계 브랜드 순위 1위는 롤렉스가 차지했다. 올해 롤렉스는 120만개의 시계를 팔았고, 14조를 벌었다.

이 압도적인 판매량은 2-5위 브랜드 매출을 합친것보다 큰 액수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2위가 까르띠에다. 3위는 오메가 순이다.

롤렉스는 LG의 고 구본무 회장이 LG트윈스 우승 MVP에게 남긴 시계로도 유명하다.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는 탁월한 장신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최초의 방수시계 오이스터를 비롯해 워치메이킹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롤렉스는 예술, 문화, 스포츠, 탐험 분야를 적극 후원한다.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다. 이런 브랜드 가치는 높아치는 가격에도 물건이 없어 구하지 못하는 품귀 현상으로 잘 들어난다.

수 많은 전문가들이 롤렉스를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게 한다.

2위 까르띠에

세계 최초로 손목시계를 만든 브랜드다. 1900년 루이 까르띠에는 비행을 할때 회중시계를 꺼내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 장식이 아닌 실용적인 손목시계를 최초로 만들어냈다. 이때 예거 르쿨트르의 공동 창립자인 에드몬드 예거가 제작에 참여했고 3년에 거친 작업 끝에 까르띠에 손목 시계를 만들어 냈다. 1911년 까르띠에가 이 손목시계를 상용화 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손목시계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3위 피아제

피아제는 1874년 만들어진 브랜드, 세계 2차 세계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시계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얇은 시계를 만드는 것에 집착하는 브랜드로 2.0mm의 손목시계를 만든 이력이 있다. 화려한 주얼리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태생부터 무브먼트 제조기술로 시계를 제작한 정통있는 시계 브랜드로 전 세계 자체 인하우스 생산 무브먼트를 적용하는 몇 안되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시계 브랜드 순위

사이몬 브레뜨

24년 주목해야할 브랜드로는 사이몬 브레뜨가 있다.

루이비통이 독립시계 제작자를 위해 만든 상에 최종 후보 5인에 올랐다. 우승자는 올해 2월 파리에서 정해진다. 사이먼 브레뜨의 크로노메트리 아티산은 23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오롤로지컬 레벌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할 정도로 주목 받고 있다. 12개 넘버만 제한적으로 만든 이 제품은 지금 판매 종료된 상태.

사이먼 브레뜨

GQ선정 브랜드와 다른 남자 시계 브랜드 순위는 아래 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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