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는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하우스다. 1966년에 미켈레 타다이와 렌조 젠지아로에 의해 설립되었다. 보테가 베네타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베네치아 공방’이라는 뜻으로, 손으로 고품질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의 전통과 철학을 반영한 이름이다.
명품 보테가 베네타 특징
보테가 베네타의 특징 중 하나는 특유의 인트레치아토 기법(격자무늬로 가죽을 엮어내는)인데, 이 기법은 가죽의 얇은 조각들을 함께 엮어 내구성이 좋고 우아한 제품을 만들어낸다. 인트레치아토 패턴은 가방, 신발, 지갑, 벨트 등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과도 같다. 그러다보니 브랜드의 많은 제품에 사용된다. 인트레치아토 기법은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신중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상징한다. 이는 보테가 베네타가 제품에 로고나 화려한 장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보테가 베네타는 명품순위에 항상 상단에 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보테가 베네타는 2001년부터 구찌 그룹에 속해 있으며, 현재 2018년 입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이끌었다. 다니엘 리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고수하면서도 브랜드에 신선하고 현대적인 비전을 가져왔다. 그의 지휘 아래 보테가 베네타는 영국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디자이너상,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상, 2019년 올해의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상 등 여러 상을 포함한 수많은 패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니엘리는 버버리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
보테가 베네타 대표제품
보테가 베네타는 격자무늬의 인트레치아토 기법이 특징이다. 인트레치아토 기법이 잘 들어나는 보테가 백 두 개와 타이거 부츠를 소개한다.
보테가 베네타 대표 제품 파우치백
- 주머니: 보테가 베네타의 대표적이고 탐나는 액세서리로 자리 잡은 부드럽고 볼륨감 있는 클러치백이다. ‘파우치’는 버터 같은 가죽을 접어서 자석 프레임을 중심으로 모아 시크하면서도 포근한 구름 모양을 연출한다. 파우치는 나파 가죽, 악어 가죽, 전단지, 새틴과 같은 다양한 크기, 색상 및 재료로 제공됩니다. 파우치는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이다.
보테가 베네타 대표 제품 카세트백
- 카세트: 입체감과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패딩 인트레카토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스바디 백이다. 카세트는 양면 나파 가죽으로 제작되어 양면이 직조되어 부드럽고 가볍다. 카세트에는 조절 가능한 어깨끈과 삼각 버클 클로저가 있어 가방의 둥근 모양에 기하학적 대비를 더한다. 카세트는 현대적이고 미니멀리즘적인 가방으로 어떤 의상과도 짝을 이룰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 타이거부츠
- 타이어 부츠: 이것들은 고무 러그 밑창과 가죽 어퍼를 가진 통통하고 튼튼한 부츠로, 세부적으로 인트레카토로 장식되어 있다. 타이어 부츠는 레이스업 클로저와 뒤에 풀 탭이 있어 쉽게 착용할 수 있다. 타이어 부츠는 하이킹과 군용 신발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세련되고 세련된 반전이 있다. 타이어 부츠는 날렵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어떤 룩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